안산시 초지동 주민자치회, 2차 지역회의 개최
안산시 초지동 주민자치회, 2차 지역회의 개최
  • 권영창 기자 k-economy@naver.com
  • 승인 2022.08.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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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총회 상정 마을의제 결정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초지동 주민자치회 2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안산시)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초지동 주민자치회 2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안산시)

[안산=권영창기자]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회장 이용택)는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초지동 주민자치회 2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개최한 회의는 내년도 안산시 예산에 반영할 우리지역의 신규 사업을 발굴할 목적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및 평소 예산편성에 관심이 많은 관내 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2차 회의는 4개 분과로 편성되어 ‘동네한바퀴’로 수집된 총 12개의 현장 중심 제안사업을 토대로, 조별 주민들의 열띤 토론과 사업유형별 시정참여형, 주민자치형 사업 분류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선정된 사업은 사전투표 및 오는 27일 주민총회에서 사업별 우선순위를 정해, 2023년도 예산 반영을 요청하고 주민자치회가 자체적으로 공모사업 등을 통해 재정을 확보해 자치사업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택 주민자치회장은 “지역회의를 통하여 선정된 의제들을 주민총회에서 우선순위를 선정해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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