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개소
김포시,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개소
  • 허규범 기자 hkb3536@naver.com
  • 승인 2022.08.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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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가 지난 29일 사우동에 개소하여 본격적인 소상공인 지원에 돌입했다. (사진=김포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가 지난 29일 사우동에 개소하여 본격적인 소상공인 지원에 돌입했다. (사진=김포시)

[김포=허규범기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가 지난 29일 사우동에 개소하여 본격적인 소상공인 지원에 돌입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준정부기관으로, 경기도에는 김포를 비롯하여 구리 등 4곳이 추가되어 총 17개의 지역센터가 운영되고있다.

시는 그동안 부천센터를 이용해 온 관내 3만여 소상공인들이 김포센터 개소로  시간적·경제적 불편 해소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및 경영개선 지원, 교육․컨설팅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업무를 수행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자세한 지원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김포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임산영 경제문화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극복해 나가고 있는 시기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개소는 관내 소상공인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시에서도 “센터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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