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윤성민기자]우리나라의 첫 달 탐사선 '다누리'가 일정 변경 없이 5일 오전 8시 8분경 발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버럴 우주군기지에서 8일 오전 8시 8분경 발사 예정된 달 탐사선 다누리가 발사 예정대로 발사된다고 밝혔다.
발사장인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버럴 우주군기지 약 한달간 기능점검과 연료주입 등을 마친 다누리는 페이스X사의 팰컨9 발사체에 탑재되어 발사대기 중이다.
우주탐사 기반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된 우리나라 최초 달 궤도선 다누리는 발사 및 달 궤도 전이후 1년간 과학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현지시각 4일 19시 8분경 발사되는 다누리는 발사 약 40분 후 발사체에서 분리되며 발사 후 약 1시간 후 지상국과 최초 교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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