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주)해성유앤아이, 서구에 이웃돕기 후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주)해성유앤아이, 서구에 이웃돕기 후원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08.0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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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푸드코트에서 사용하는 선불식 카드 500만 원 상당 전달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과 (주)해성유앤아이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식. 사진제공=인천서구청

[인천=김정호기자]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3일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와 ㈜해성유앤아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병원 내 푸드코트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식 카드 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지역 내 안전한 의료 공급은 물론 지역 보건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지정 연계, 어르신 안과질환 수술비 지원, 시각장애인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해성유앤아이는 (재)인천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이 100% 출자해 설립한 건축, 시설관리, 보안, 주차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해성유앤아이는 이번 기부를 통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후원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현수 병원장은 “계속되는 코로나와 무더위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서구청과 더 많은 자원 연계를 통해 이웃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선뜻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서구도 사회에서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민간과 협력해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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