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알라홈 코리아, 1억 원 상당 매트리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파운데이션에 물품 기부
코알라홈 코리아, 1억 원 상당 매트리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파운데이션에 물품 기부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2.08.04 2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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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홈 코리아, 자원재순환을 위해 소외된 이웃 돕기 위한 매트리스 기부
코알라홈 코리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위해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에 물품기부
코알라홈 코리아 기부 전달식. 사진제공=지파운데이션

[경인매일=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코알라홈 코리아(대표 다니엘 윌리엄 밀햄)로 부터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트리스를 기부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가구 기업 코알라홈 코리아는 환경보호를 중요시 여기는 가치를 바탕으로 재고물품을 폐기하지 않고 지파운데이션에 1억 원 상당의 매트리스를 기부했다. 이 매트리스는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는 자원 재순환,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판매 수익금을 통한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사회적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소비가 나눔이 되는 일상 속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코알라홈 코리아 관계자는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힘쓰는 기업으로 재고물품을 폐기하지 않고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를 통해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나눔가게를 통해 코알라홈 코리아의 매트리스를 필요한 분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를 하고,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기부해 주신 코알라홈 코리아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코알라홈 코리아는 호주 모던 라이프 스타일에 기반한, 전 세계인을 위한 가구 브랜드이다. 매트리스를 포함한 침실가구와 소파를 포함한 거실 가구 라인업을 호주와 일본의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았으며, 2021년부터 한국에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매년 매출액의 일부를 멸종 위기에 처한 코알라 및 환경보호를 위해 기부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의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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