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지난달 12일 시작
안성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지난달 12일 시작
  • 진두석 기자 dsjin6@hanmail.net
  • 승인 2022.08.0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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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정부24 앱을 통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7월 12일부터 시작됐다고 전했다.(사진=안성시)
안성시가 정부24 앱을 통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7월 12일부터 시작됐다고 전했다.(사진=안성시)

[안성=진두석기자] 안성시가 정부24 앱을 통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7월 12일부터 시작됐다고 전했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이 없어도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을 정보무늬(QR)와 함께 스마트폰 화면에 표출해주고 이의 진위를 확인해 신분확인도 해주는 서비스이다.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주민등록모바일서비스’ 메뉴에서 통신사 패스(PASS) 인증(1인 1단말 인증)과 기본정보 입력 등 간단한 절차를 거쳐 서비스 등록을 하면 이용 가능하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1대로만 이용할 수 있다.

기본화면에는 최소한의 개인정보가 노출돼 있고, 지문 또는 얼굴 등 생체인증 후 상세화면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화면 담기(캡쳐) 차단 및 일정 시간이 지날 시 정보무늬(QR)를 초기화하는 기능으로 설계돼있어 보안상 개인정보 보호 및 대여, 위·변조 방지, 부정사용에 따른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을 상시 소지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분실 위험도 낮아져 개인정보 유출, 위·변조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서비스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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