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퇴촌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대상 찾아가는 이동 결핵검진 실시
광주시 퇴촌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대상 찾아가는 이동 결핵검진 실시
  • 정영석 기자 aysjung7@kmaeil.com
  • 승인 2022.08.08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 퇴촌면은 지난 5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결핵검진’을 실시했다.(사진=광주시)
광주시 퇴촌면은 지난 5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결핵검진’을 실시했다.(사진=광주시)

[광주=정영석기자] 광주시 퇴촌면은 지난 5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검사는 대한결핵협회 지원을 받아 고령의 어르신들이 대부분인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흉부 X선 촬영 △실시간 판독 △유소견 시 객담 검사로 진행했다. 결핵 확진 시 최소 6개월 치료를 받게 되며 치료비 본인 부담금이 전액 면제된다.

아울러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 및 초월 보건지소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매년 1회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김민수 면장은 “관내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