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상일기자] 영양군은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9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관에서 여성 지도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영양군 여성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 지도자로써 갖추어야 할 리더십 역량을 배양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여성이 변화의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공감스킬을 습득하여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는 행복한 소통법 및 자기 격려와 음악치유를 통한 셀프리더십 특강 등으로 경쟁력 있는 여성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미래학자 존 나이스빗의 말을 인용해 “21세기는 감성(Feeling), 상상력(Fiction), 여성(Female)이 주도하는 3F시대가 될 것”이라며 “오늘 이 워크숍을 통해 행동하는 여성리더, 발전적인 여성리더로 활기차게 도약하고, 시대적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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