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장,지역 현안 하나둘씩 해결해 나갈 것
용인특례시장,지역 현안 하나둘씩 해결해 나갈 것
  • 최규복 기자 chen8815@kmaeil.com
  • 승인 2022.08.0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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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시민 소통 위해 38개 읍·면·동 순회 방문 시작
이 시장은 지난 8일부터 지역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요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읍·면·동 순회 방문을 나섰다.(사진=용인시)
이 시장은 지난 8일부터 지역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요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읍·면·동 순회 방문을 나섰다.(사진=용인시)

[용인=최규복기자]이 시장은 지난 8일부터 지역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요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읍·면·동 순회 방문을 나섰다.

먼저 이날은 처인구 모현읍, 양지면, 동부동, 유림동을 찾았다.

첫 방문지인 모현읍에서 이 시장은 “문제를 방치하고 미뤄두는 일은 하지 않겠다. 지역의 어려운 점을 하나둘씩 해결하고 매듭지어야 한다는 생각을 확고히 하고 있다”면서 중앙정부와 부딪힐 문제는 부딪히고, 떼 쓸 문제는 떼도 쓰면서 시민들의 불편함을 조금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주민들과 경강선 연장 문제, 국지도 57호선 모현읍 구간 내 P턴 신설, 상습 침수 구역 정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양지면에서는 17번 국도를 비롯한 관내 도로의 확·포장, 용인시 축구센터 이전 건립 문제를, 동부동에서는 용인종합운동장 복합개발과 함께 만성적인 주차난 해결 방안을 의논했다.

마지막으로 유림동에서는 건설현장 소음과 비산먼지 대책, 학교 신설을 위한 도계장 이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논의했다.

읍·면·동 순회 방문은 오는 23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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