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토핑 10~30% 이상 증량하여 리뉴얼 출시
[경인매일=황성규기자] 세븐일레븐은 김밥 2종을 리뉴얼해 ‘더꽉찬 김밥’으로 새로 선보였다. 최근 물가가 오르며 점심값이 급등하는 런치플레이션(점심와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으로 인해 편의점 김밥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자 한 개의 김밥으로도 든든히 점심을 해결할 수 있도록 메인 토핑을 늘려 ‘더꽉찬불고기&참치김밥’, ‘더꽉찬직화불고기김밥’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리뉴얼한 김밥 2종은 ‘더꽉찬불고기&참치김밥’과 ‘더꽉찬직화불고기김밥’으로 메인 토핑을 10%~30% 이상 증량하면서도 2천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에 리뉴얼한 김밥 2종을 포함해 자사 김밥 베스트 상품 5종에 대해 순차적으로 리뉴얼을 진행할 예정이며, 8월에는 햄과 스팸 등을 재료로 한 더꽉찬 김밥 신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김다솜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최근 런치플레이션으로 인해 김밥 구매 역시 소량의 알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많아져 리뉴얼을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메인 토핑 증량으로 양 뿐 아니라 맛까지 좋아져 기존 상품 대비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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