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진두석기자] 안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편식 예방’과 ‘음식 남기지 않기’에 관한 음원 및 율동 영상을 제작하고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짝반짝 튼튼한 내 몸!’ 영상은 어린이의 시각에서 이해하기 쉬운 가사와 율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잔반으로 인해 만들어진 ‘꾸룩꾸룩 괴물’의 등장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끈다. 또한 음식 남기지 않기, 골고루 먹기, 먹을 만큼만 먹기 등이 가사 내용에 포함돼 있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균형 잡힌 성장에 도움을 준다.
이번 공모전의 참여 대상은 안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전체기관(183개소)이며, 센터에서 제작한 율동 영상을 보고 참신하게 표현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촬영해 접수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원래 7월 27일까지였으나, 어린이집의 하계 가정학습 기간과 겹쳐 응모에 어려움이 초래돼 오는 8월 19일까지로 기간을 늘렸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영상 공모전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영양수준 향상을 위해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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