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소방서, 집중호우 피해 안전조치 총력 대응
인천 영종소방서, 집중호우 피해 안전조치 총력 대응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08.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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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 중구 운서동 지하차도 배수 관을 뚤고있는 영종소방서 직원. 사진제공=영종소방서

[인천=김정호기자]인천영종소방서가  지난 8일부터 인천 등 수도권에 기록적으로 내린 폭우로 인해 고립, 침수, 토사유출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안전조치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서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8일 오후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해, 붕괴가 우려되는 재난취약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순찰을 실시하여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고, 침수된 건물에 대한 배수지원과 도로침수로 고립된 차량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등 63건의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김현 서장은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재난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외출이나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시고 재난정보에 귀를 기울이면서 안전에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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