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들어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된 미니 건조기 매출액 약 240% 증가
- 할인,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 마련
[경인매일=황성규 기자] 1인 가구 증가로 5kg 미만대 미니 건조기가 인기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약 716만 가구로 ‘20년보다 약 8% 증가했다. 1인 가구가 700만명을 돌파한 것은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80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1인 가구에 최적화된 미니 건조기 매출도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에서 ‘21년 한 해 동안 판매된 미니 건조기 매출액은 직전해 같은 기간(‘20년 1/1~12/31) 보다 약 300% 늘었다. 올들어 최근까지(‘22년 1/1~8/10)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21년 1/1~8/10) 보다 약 240% 성장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미니 건조기 인기 트렌드에 발맞춰 위닉스 컴팩트 건조기(HSTE400-LWK)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오는 8월 23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11일부터 22일까지 410여 개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행사를 펼친다. 행사 기간내 제품을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5일부터 21일까지 소문내기 이벤트도 펼친다. 롯데하이마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예약판매 행사 내용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위닉스 컴팩트 건조기(1명), 위닉스 올바른 가습기(2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인증샷 이벤트도 준비했다. 메가스토어 잠실점, 월드타워점 등 주요 11개 매장에 방문해 제품 인증샷을 찍고 롯데하이마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300명)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이병률 가전팀장은 “5kg 미만대 용량으로 소비자가 직접 설치할 수 있는 미니 건조기는 공간 제약 없이 사용 할 수 있고 디자인도 우수해 1인 가구 등 젊은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며 “올들어 위닉스 등 다양한 제조사에서 건조 성능을 강화한 미니 건조기를 새롭게 출시하며 앞으로 미니 건조기 시장은 더욱 확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