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 의용소방대, 강매동 침수 피해 복구에 구슬땀 흘려
고양소방서 의용소방대, 강매동 침수 피해 복구에 구슬땀 흘려
  • 김경현 기자 newsjooo@hanmail.net
  • 승인 2022.08.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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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가구와 강고산마을회관에 고여 있는 물 퍼내고 주민 위로···“우리는 지역사회를 위해 언제든지 봉사할 준비가 돼 있다”
강매동 침수 가구와 행신2동 강고산마을회관 수해 복구를 위해 고양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고양소방서)
강매동 침수 가구와 행신2동 강고산마을회관 수해 복구를 위해 고양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고양소방서)

[고양=김경현 기자] 지난 9일 밤 기록적인 폭우로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 일대가 침수된 가운데, 다음날 고양소방서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피해 복구 작업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폭우로 강매동 배수펌프장 인근 2가구와 행신2동 강고산마을회관이 침수돼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으며, 의용소방대원들은 반지하에 고여 있는 물을 퍼내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복구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은 “이런 재난이 우리 관내에 발생해 안타깝다”면서 “고양소방서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언제든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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