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운서동 협의체,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위한 희망의 노트북 지원사업 추진
인천 중구 운서동 협의체,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위한 희망의 노트북 지원사업 추진
  • 김학철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2.08.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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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시설·가정위탁에서 보호종료가 되었거나 예정인 아동 5명
인천 중구 운서동 협의체,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위한 희망의 노트북 전달식. 사진제공=인천중구청

[인천=김학철기자]인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동숙, 김영성)는 지난 11일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에서 보호가 종료되었거나 예정인 아동 5명에게 노트북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호종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거나 심리적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아동들에게 학업·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노트북을 지원함으로써 아동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보호종료 아동이 사회 첫걸음을 내딛을 때 조금이나마 두려움없이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앞으로도 우리 협의체가 아동은 물론 이웃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동숙 운서동장은 “항상 이웃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앞장서 도움을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요즘처럼 고물가 등으로 소외계층이 많아지는 시기에 더욱더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에게 다가갈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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