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최근 2022년「치매안심경로당」으로 선정된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정 현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치매안심경로당」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24곳의 경로당이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선정됐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안심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등 신체적·정신적 활동 역량 향상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인구노령화에 따른 치매예방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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