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흥다사랑 적십자봉사회, 집중호우 피해가정에 수해복구 봉사활동 진행
양주시 장흥다사랑 적십자봉사회, 집중호우 피해가정에 수해복구 봉사활동 진행
  • 권태경 기자 tk3317@kmaeil.com
  • 승인 2022.08.1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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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장흥다사랑 적십자봉사회가 집중호우에 피해를 입은 침수 가구에 대해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양주시)
양주시 장흥다사랑 적십자봉사회가 집중호우에 피해를 입은 침수 가구에 대해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양주시)

[양주=권태경기자] 양주시 장흥다사랑 적십자봉사회가 집중호우에 피해를 입은 침수 가구에 대해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장흥다사랑 적십자봉사회장을 비롯한 회원 6명은 비닐하우스에 거주 중인 수해 가구에 방문하여 침수 잔해 제거 및 바닥·벽체 청소 등을 진행하며 수해 복구에 팔을 걷어붙였다.

특히 봉사회 회원 중에는 월차를 내고 급히 돌아와 수해복구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아울러 장흥다사랑 적십자봉사회에서 이불, 수건 등이 포함된 생필품과 양주시 사회복지과에서 구호물품 지원했으며, 장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긴급지원 등 복지제공 관련 전체적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옥수 회장은 “침수가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은경 장흥면장은 “유례없는 집중 호우에 여러 봉사단체와 면민들이 합심하여 어려움을 이겨나가고자 노력하는 모습에 매우 고마움을 느끼며 침수가구에 대해 지속적인 안부확인 및 모니터링 등을 통한 안정적인 생활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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