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복 옹진군수, 호우피해 대책보고회 개최
문경복 옹진군수, 호우피해 대책보고회 개최
  • 김학철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2.08.17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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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과소장 및 면장 영상회의 피해복구 대책보고
문경복 군수가 16일 주요 관내시설 피해 사항, 부서별 복구조치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있다. 사진제공=옹진군청

[인천=김학철기자]인천 옹진군수(문경복)는 16일 재난관계부서장 호우피해 대책보고 영상회의를 통해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대응 조치를 점검 및 확인하는 등 주요 관내시설 피해 사항, 부서별 복구조치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옹진군은 지난 8일 호우주의보 발효과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재난담당관과 응급복구반, 협업부서 실무반 그리고 각 면사무소에 24시간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피해 우려 지역을 순찰하고 도로 수목제거, 토사제거, 양수기설치, 응급복구작업 등 긴급조치를 취했다.

이날 문경복 옹진군수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철저히 조사해 재발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앞으로 면장, 이장을 포함한 지역 유관기관과의 핫라인 구축을 통한 선제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대응조치 체계를 마련하여 군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덕적, 자월, 영흥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이재민은 12명으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고, 토사가 유출되는 등 67건의 시설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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