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워크숍 개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워크숍 개최
  • 황성규 기자 20nise@naver.com
  • 승인 2022.08.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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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세종시 본사에서 국민안전감독관 워크숍을 마친 후 국민안전감독관, 해양수산부 담당자, 공단 담당자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지난 12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세종시 본사에서 국민안전감독관 워크숍을 마친 후 국민안전감독관, 해양수산부 담당자, 공단 담당자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경인매일=황성규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송찬식)은 지난 12일 세종시 본사에서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이하 감독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독관은 해양수산부에서 2018년 도입, 운영 중인 제도로 매년 15명의 국민안전감독관을 선발해 활동하고 있다. 감독관은 불시에 연안여객선에 탑승해 여객선의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미비한 부분이 발견되면 이를 시정 및 개선하도록 정부에 권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공단 송찬식 이사장 직무대리는 “국민안전감독관 제도는 지난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안전분야 우수 청렴 정책으로 소개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청렴도 향상 뿐만 아니라 여객선 안전에 대한 신뢰 확보와 안전의식 전파를 위해 국민안전감독관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국민안전감독관과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국민안전감독관의 현장 자율 점검 활동 및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또한,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토론했다. 

공단 송찬식 이사장 직무대리는 “국민안전감독관 제도는 지난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안전분야 우수 청렴 정책으로 소개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청렴도 향상 뿐만 아니라 여객선 안전에 대한 신뢰 확보와 안전의식 전파를 위해 국민안전감독관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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