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스, 지파운데이션에 취약계층 위해 1억 5천만 원 상당 물품 기부
㈜마인스, 지파운데이션에 취약계층 위해 1억 5천만 원 상당 물품 기부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2.08.17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패션브랜드 (주)마인스, 취약계층을 위해 1억 5천만 원 상당의 패션제품 기부
(주)마인스, 지파운데이션에 약2천개 상당의 물품 기부하며 나눔활동 이어가
㈜마인스 기부 전달식. 사진제공=지파운데이션

[경인매일=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마인스(대표 이병옥)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1억 5천만 원 상당의 패션 제품을 기부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패션 브랜드 기업 ㈜마인스가 기부한 2,000개의 가방은 국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마인스 이병옥 대표는 “회사 설립 초기부터 기부의 마음을 품고 있었고,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주신 마인스에 감사하며,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패션 브랜드 기업 ㈜마인스는 최신 트랜드를 바탕으로 제품을 디자인하며, 최근 텐바이텐, 교보핫트렉스㈜, 조선 팰리스 호텔 등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해 상품을 제작하며 패션 브랜드의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의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