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원한 열무김치로 여름 밥상의 활력을 찾아보자!
[안양=김두호기자] 18일부터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가 ‘열무김치 담그기’ 프로그램 신청자를 공모한다.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은 K-푸드의 대표 식품이자 건강한 밥상의 기본이 되는 발효음식과 김치에 대해 알아보고, 여름 제철인 열무를 사용하여 물김치를 직접 담가볼 수 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직접 만든 열무김치를 다회용기와 에코백에 담아가는 ‘용기내 챌린지’를 실시할 예정이다. ‘용기내 챌린지’는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용기(勇氣)를 내서 용기(容器)내(內)’에 식재료나 음식을 포장하는 운동이다.
‘열무김치 담그기’는 오는 8월 24일~25일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안양시민은 18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에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를 검색하여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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