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부정유통 가맹점 특별단속 진행
화성시, 부정유통 가맹점 특별단속 진행
  • 최규복 기자 chen8815@kmaeil.com
  • 승인 2022.08.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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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부정유통 가맹점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사진=화성시)
화성시가 부정유통 가맹점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사진=화성시)

[화성=최규복기자] 화성시가 부정유통 가맹점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역화폐 운영의 투명성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진행하며, 8월 17일부터 9월 6일까지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사행산업, 유흥업소 등),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 환전하는 행위(일명 깡),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미등록 가맹점, 휴·폐업 가맹점, 기타 단속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다. 

점검은 소상공인과와 코나아이(주)가 민관합동단속반 편성・운영해 부정유통신고센터 신고 접수 시 상시 현장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화폐 결제 금액 및 결제 시간대 모니터링으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 추출 및 현장 확인하여  부정사항 적발시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등 수사의뢰할 예정이다.

서경석 소상공인과장은 “편법 가맹으로 부당한 이득을 얻는 이가 없도록 가맹점 관리 및 부정유통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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