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해가구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도움의 손길 이어져
[안양=김두호기자] 18일 ‘안양초아로타리클럽’이 박달1동 수해가구를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
지난 17일 안양초아로타리클럽은 박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된 가구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라면 40box와 두루마리 휴지(30롤) 70세트, 백미 5kg 18포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지난주 수도권 집중호우로 박달1동 반지하에 거주하는 250여 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은 가운데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도움의 손길이 이어진 것이다.
김종주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침수피해로 이중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수 박달1동장은“이번 물품 지원이 침수피해 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동에서도 모든 힘을 동원해 피해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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