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운데이션, 대학생 서포터즈 '한 뼘 3기' 해단식 가져
지파운데이션, 대학생 서포터즈 '한 뼘 3기' 해단식 가져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2.08.18 2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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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파운데이션, ‘한 뼘 3기 서포터즈’ 여성들의 건강한 월경권을 위해 힘써
지파운데이션, 취약계층 여성 생리대 지원사업을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와 나눔 활동 실천
지파운데이션 대학생 서포터즈 한 뼘 3기 해단식. 사진제공=지파운데이션

[경인매일=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지파운데이션 대학생 서포터즈 ‘한 뼘 3기’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해단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 한 뼘 서포터즈는 지난 2020년부터 저소득 여성청소년 및 취약계층 여성 월경용품 지원을 위해 활동해오고 있다.

한 뼘 서포터즈 3기는 지난해 연말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7명의 단원을 선발했다. 상반기 동안 온라인 모금함 개설, 와디즈 펀딩, 런포더문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방법으로 취약계층 여성 생리대 지원사업과 많은 여성들이 건강한 월경권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써왔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한 뼘 서포터즈 3기의 7명 단원들과 2기 멘토들이 함께 참여해 서포터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소감을 공유하며 수료증 수여식으로 서포터즈 활동 마무리를 축하했다.

지파운데이션 한 뼘 서포터즈 3기 단원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서 한 뼘 더 성장한 것 같고, 이번 활동을 통해서 취약계층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뿌듯했던 활동이었다.” 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한 뼘 서포터즈 담당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으로 뭉친 한 뼘 서포터즈와 함께 할 수 있어 보람되었다.” 라며, “앞으로도 젊은 대학생들과 넘치는 에너지로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을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의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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