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썸머 페스티벌’, 다채로운 공연으로 인기 몰이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썸머 페스티벌’, 다채로운 공연으로 인기 몰이
  • 황성규 기자 20nise@naver.com
  • 승인 2022.08.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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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국악, 팝페라, 전자현악 등 다채로운 공연 선보여
퓨전 국악, 팝페라, 전자현악 등 다채로운 공연. 사진 = 부영그룹
퓨전 국악, 팝페라, 전자현악 등 다채로운 공연. 사진 = 부영그룹

[경인매일=황성규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2022 썸머 페스티벌’이 오는 20일을 마지막으로 약 1개월간의 공연을 마무리한다.  

이번공연은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리조트 내 이벤트 광장과 원형무대에서 열린다. MC 레크레이션, 퓨전국악, 전자현악, 벌룬퍼포먼스, 재즈밴드, 팝페라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원형무대에서는 어쿠스틱 밴드의 감미로운 공연이 무주의 여름밤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든다. 토요일 밤 10시부터는 약 5분간 화려한 불꽃놀이 쇼도 진행된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고객들은 “첼리스트, 성악, 밴드의 수준이 높아 듣는 내내 황홀했다”, “다양한 공연들이 저마다 무주의 밤과 앙상블을 이루었고, 더위를 잊게 만드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등 호평했다.  

 주말마다 해발 1520m 설천봉 야외무대에서 선보이는 가야금 병창과 전자 첼로, 통기타 버스킹 공연도 관광곤도라 이용 고객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내 야외 물놀이 수영장, 물썰매장, 덕유산 중턱의 야외노천탕을 즐기는 것 또한 여름의 묘미다. 리조트 내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회전목마, 유로번지, 미니기차 등의 놀이시설과 관광곤도라, 골프장 등의 즐길거리도 풍부하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한여름에도 아침·저녁에는 쌀쌀함이 느껴질 만큼 시원하다. 특히 해발 1520m에 위치한 설천봉은 한낮에도 25℃ 이하를 유지하고 있어 자연바람을 만끽하며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진행한 이번 ‘2022 썸머 페스티벌’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을 준비했다. 특히 가족 단위 고객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라며 "올 여름 막바지 무더위를 무주에서 즐겁고 시원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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