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추석 맞아 원산지 표시업체 전수 점검
화성시, 추석 맞아 원산지 표시업체 전수 점검
  • 최규복 기자 chen8815@kmaeil.com
  • 승인 2022.08.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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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부터 9월 17일까지 15일간 원산지 표시업체 전수 점검
화성시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원산지 표시업체 전수 점검을 진행한다.(사진=화성시)
화성시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원산지 표시업체 전수 점검을 진행한다.(사진=화성시)

[화성=최규복기자] 화성시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원산지 표시업체 전수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일반음식점을 비롯해 명절선물 제조 판매업체, 전통시장, 중‧대형유통업체, 축산물 및 선물용품 판매점 등 총 6,868개소이며, 행정구역별 1인 1조로 구성된 감시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와 이중표기 여부 ▲영수증 거래명세서 비치 및 보관 여부 ▲배달음식의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위반사항 적발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그 외는 관련 법에 따라 형사 고발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오석만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명절을 비롯해 앞으로 농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며,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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