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최규복기자] 오산시가 유튜브를 통해 ‘추석상품 라이브커머스(실시간 방송판매)’를 9월 1일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는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를 지원하고자 진행하며,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판매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동안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구매방식이다. 최근 비대면 경제가 부각되면서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번 판매에는 7개 우수 기업이 참여하며 △오산양조의 막걸리세트 △잔다리마을공동체의 볶은콩세트 △경기수공예협동조합의 미백보습비누세트 △로뎀까페협동조합의 오란다· 찹쌀파이세트 △핸즈프렌즈협동조합의 명절용돈지갑  △나다코스메틱의 명절미백마스크팩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사전 신청 또는 물품 구매한 분들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 증정 등 이벤트도 준비했다.

방송은 유튜브에서 ‘오산사회적경제tv’로 검색하면 되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모바일 쇼핑 및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사회적경제 기업의 주요 생산 제품 및 서비스를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 홍보·판매하여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판로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규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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