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권영창기자]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산시협의회(회장 장기)로부터 수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도움이 필요한 대부동 수해 이재민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산시협의회는 안산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꾸준히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장기 회장은 “집중 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뿐이다”라고 말했다.
백종선 대부동장은 “수해 이재민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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