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로 어려운 가구에 생필품 지원으로 온정 실천
[안산=권영창기자]안산시 상록구 반월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산한마음라이온스클럽(회장 신용구)으로부터 관내 수해 이재민을 위한 롤티슈 48팩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안산한마음라이온스클럽은 작년 2월에도 반월동에 롤티슈 40팩을 전달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산한마음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올해 수해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웃을 돕기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구범 반월동장은 “매년 반월동에 생필품을 기탁해 주시는 한마음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에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