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진흥원 - 세계선도형 스마트시티 모델 제시
국토교통진흥원 - 세계선도형 스마트시티 모델 제시
  • 최규정 기자 kmaeil@kmaeil.com
  • 승인 2022.08.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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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시티사업단 통합 전시부스, 8월 31일 킨텍스

[경인매일=최규정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최하는 ‘제6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기간 동안 스마트시티사업단 통합 전시부스를 구성하여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체험 등 연구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산하 유일한 국가 R&D사업 전문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주요사업으로 [국토교통연구개발사업,건설기술연구, 플랜트연구, 도시건축연구, 국토공간정보연구, 교통물류연구, 철도기술연구, 항공안전기술개발] 등 건설·교통·물류 신기술 인증 및 기술가치평가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는 세계선도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구현하고자 국토부와 과기부가 공동으로 2018년~2022년까지 1,354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입하는 대형 연구개발사업으로, 실증도시로 선정된 대구와 시흥에서 데이터허브, 디지털트윈 등의 연구성과와 6대 서비스실증을 위해 155개 연구기관이 참여했다.

스마트시티사업단 통합 전시부스에서는 WSCE 2022 기간동안 킨텍스 1층 행사장에서 스마트시티 핵심 연구성과물인 데이터허브와 실증도시(대구·시흥) 서비스를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데이터허브를 통해 다양한 도시데이터를 수집, 표준화, 저장 및 분석과정을 보여주고, 이종(異種) 데이터의 융복합서비스 사례로서 코로나-19 역학조사시스템, 버스노선최적화, 안전 2.0, 마켓플레이스를 체험할 수 있는 컨텐츠로 선보인다.

또한 대구시의 실증서비스인 교통(MaaS), 안전, 도시 시설물 관리, AI 군중계수기 등과 시흥시 실증서비스인 환경, 에너지, 복지(독거노인·장애인), 청소용역 서비스, 메타버스 등을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과 웹(Web)을 통한 시연 및 체험 가능하다.

국토교통진흥원 박승기 원장은 “이번 통합부스 전시를 통해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의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실제 체감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시티의 연구개발성과를 공유하여 신성장동력의 기반인 스마트시티 발전 방향성과 기술을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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