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이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성료
안산시 사이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성료
  • 권영창 기자 k-economy@naver.com
  • 승인 2022.08.3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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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주인되는 풀뿌리 자치의 장, 사이동 성공적 개최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시곡초등학교 나래관에서 ‘2022년 사이동 주민총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안산시)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시곡초등학교 나래관에서 ‘2022년 사이동 주민총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안산시)

[안산=권영창기자]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주민자치회(회장 배근성)는 지난 27일 시곡초등학교 나래관에서 ‘2022년 사이동 주민총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2022년 사이동 주민자치활동을 보고하고, 2023년 마을사업을 주민이 직접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앞서 23~25일 진행된 사전투표 결과에 총회 당일 투표 결과를 합쳐 내년도 자치계획을 확정했다. 

배근성 주민자치회장은 “투표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이번 총회에는 어린이 학생자치회가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앞으로도 꾸준히 마을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미래 세대에게 주인의식이라는 마을유산을 물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든 학생자치회장(시곡초 6학년)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결정한 의제가 우리 마을 총회에서 사업으로 올라오는 경험을 하니 뿌듯했다”며 “마을과 학교가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남종 사이동장은 “이번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 뒤에는 주민자치회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 사이동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과 소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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