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황성규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1일 이달부터 부산항 봉래동 및 청학동 일대 해양 침적 폐타이어 수거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부산항 일대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항만 폐타이어 분포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항만별 폐타이어 침적현황 분석해 점차 수거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정부·지자체 및 환경단체와 협력을 통해 해양폐기물 수거·처리 등 해양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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