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명절선물세트 전달하며 안부 전해
[안산=권영창기자]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춘임)는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45가구에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진행한 명절선물세트 지원은 송편, 식혜, 기름 등 명절에 어울리는 물품으로 준비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추석 안부 인사를 전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갈수록 인심이 각박해지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고, 주신 송편은 맛있게 먹겠다”고 말했다.
김춘임 민간위원장은 “명절마다 이웃을 위해 물품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도 작지만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좋고,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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