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이동 사회복지시설 등에 빵꾸러미 25개 기탁
[안산=권영창기자]안산시 상록구 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안산뜰봉사단(단장 성수재)으로부터 좋은아침 베이커리의 빵꾸러미 25개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안산뜰봉사단은 좋은아침 베이커리와 협약해 정기적으로 빵을 후원받고 있으며, 이번에 후원받은 빵은 이동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회원 450명이 활동하고 있는 안산뜰봉사단은, 이번 폭우로 침수피해 지역에서 2주간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나서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성수재 단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가슴을 뛰게 하는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종일 이동장은 “침수피해로 어려움이 많은 이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준 안산뜰봉사단에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