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와동, 추석·마을정원축제 맞이 마을가꾸기
안산시 와동, 추석·마을정원축제 맞이 마을가꾸기
  • 권영창 기자 k-economy@naver.com
  • 승인 2022.09.05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시 와동 8개 단체 ‘살기 좋은 와동’ 마을가꾸기에 구슬땀
안산시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8개 유관단체가 모여 와동공원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과 가을꽃을 식재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안산시)
안산시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8개 유관단체가 모여 와동공원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과 가을꽃을 식재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안산시)

[안산=권영창기자]안산시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8개 유관단체가 모여 와동공원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과 가을꽃을 식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과 3일 와동공원에서 개최되는 ‘곤충과 함께하는 와동 마을정원 축제’에 앞서 방문객에게 살기 좋은 와동의 모습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일 이른 아침부터 와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회 등 8개 단체는 와동공원에 집결해, 불법현수막 정비와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단체별 분담구역으로 이동해 가을꽃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메리골드, 백일홍, 백묘국 등 형형색색의 가을꽃 6종을 식재해, 지나가는 시민들이 걸음을 멈추고 아름다운 가을꽃을 감상하며 감사의 인사를 건냈다. 

고태균 와동장은 “오늘 대청소, 가을꽃 식재뿐만 아니라 주요도로변 잡초 제거 용역까지 같은 날 일제히 실시해, 와동 일원이 한층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와동의 모든 단체가 단합해서 ‘살기 좋은 와동’을 가꾸기 위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