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위한 추석맞이 송편 50박스 기탁
[안산=권영창기자]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산신문사 여성위원회(위원장 최유정)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송편 5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안산신문사 여성위원회 회원 26명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 송편을 준비했으며, 이날 기탁 받은 송편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저소득계층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유정 위원장은 “명절에는 취약계층의 상대적 소외감이 더욱 커질 수 있는데 추석 송편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창희 백운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준 위원회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넉넉한 한가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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