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국민신문고’ 23일 군포서 운영
‘달리는 국민신문고’ 23일 군포서 운영
  • 남기만 기자 giman1872@hanmail.net
  • 승인 2022.09.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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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3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군포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 시민이 겪는 다양한 고충을 듣고 실현 가능한 해결방안 모색
군포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신문고를 9월 2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운영한다.(사진=군포시)
군포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신문고를 9월 2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운영한다.(사진=군포시)

[군포=남기만기자] 군포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신문고를 9월 2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운영한다.

달리는 신문고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고충민원을 직접 접수·상담하고, 가급적 그 자리에서 중재를 통해 관련부서 등과의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이다.

시는 행정기관 등의 처분과 관련하여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건의사항이 있는 경우 또는 법률상담 등을 원할 경우 누구든지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할 경우 사전에 신청서를 작성하여 9월 16일까지 시청 감사담당관실이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방문, 우편, 이메일 등)하면 선착순으로 상담받을 수 있으며 사전에 신청하지 못할 경우 9월 23일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주요 상담분야는 주택건축과 교통도로, 복지노동, 일반행정 등 권익위 주관 9개 분야를 비롯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소비자원 등 5개 협업기관의 생활법률과 소비자 피해 등 모두 14개에 이르고 있으며 전문조사관과의 1대1 상담을 통해 민원인 중심의 현장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구호처럼 신문고의 의미를 최대한 살려서 분야별 최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겪고 계신 고충이 말끔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예약 신청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감사담당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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