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김두호기자] 안양도시공사가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안양시에 집중호우 침수피해 이웃을 위한 8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된 것이며, 성금 전달식에 최대호 안양시장,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명호 사장은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기원한다”며 “이웃간의 상생을 직접 실천한 공사 임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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