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현문현답'... 관내 물류센터 현장점검 실시
의왕소방서, '현문현답'... 관내 물류센터 현장점검 실시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22.09.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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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소방서가 '현장에서 문제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취지의 '현문현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의왕소방서 제공
의왕소방서가 '현장에서 문제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취지의 '현문현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의왕소방서 제공

[경인매일=윤성민기자]의왕소방서가 '현장에서 문제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취지의 '현문현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의왕소방서는 지난 15일 의왕시 왕곡동에 소재한 LX하우시스 의왕물류센터를 방문해 대형화재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방문은 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화재 등 재난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한편, 현장에서 문제점과 해답을 찾아 소방안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점검의 주 내용은 △대형화재 사례 공유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방화시설 확인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관계자 안전관리 컨설팅 △화재예방 및 안전수칙 준수 당부 △건의사항 청취 등이었다.

의왕소방서 홍성길 서장은 “물류센터 대부분이 가연성 샌드위치 패널로 만들어져 불이 빠르게 확산 될 수 밖에 없는 구조"라며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인들의 자율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유사시 초기대처 능력 향상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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