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 보건소가 19일부터 한 달간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금연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남동구는 이 기간 금연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지역 내 금연구역 14,000곳을 대상으로 지도·단속한다.
단속반은 금연구역 지정에 따른 금연구역 표지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 행위를 중점 점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홍보와 금연구역 지도·단속으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남동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지역사회 금연 유도와 홍보를 위해 금연 클리닉 QR간편등록과 금연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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