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동 저소득층 160가구에 500만원 상당 라면 나눔
[안산=권영창기자]안산시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와동상인회(회장 강영군)로부터 생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40개입) 16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와동상인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쌀과 라면, 김치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에 힘쓰고 있다.
강영군 회장은 “관내 상인들의 정성을 모아 ‘와동 행복나눔 더하기와 나누기’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받으시는 가정에 사랑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태균 와동장은 “해마다 와동상인회의 도움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그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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