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22년 1차 특별조정교부금 58억8천만 원 확보
안산시, 2022년 1차 특별조정교부금 58억8천만 원 확보
  • 장병옥 기자 kkgbb@kmaeil.com
  • 승인 2022.09.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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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경기도로부터 ‘2022년 1차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으로 58억8천만 원을 확보해 모두 14건의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투입한다고 전했다.(사진=장병옥기자)
안산시는 경기도로부터 ‘2022년 1차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으로 58억8천만 원을 확보해 모두 14건의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투입한다고 전했다.(사진=장병옥기자)

[안산=장병옥기자]안산시는 경기도로부터 ‘2022년 1차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으로 58억8천만 원을 확보해 모두 14건의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투입한다고 전했다.

시가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본오종합사회복지관 시설 증축 및 기능보강(5억), 본오공원 재정비 사업(5억), 시랑경로당 신축 건립(6억), 장상3경로당 신축 건립(6억), 구룡공원 편익시설 정비(3억),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련동 환경개선사업(2억), 와동 인조잔디구장 조명시설 보수공사(2억2천), 신길수영장 여과설비교체사업(1억6천200), 신길공원 노후시설 재정비 사업(2억) 안산역 지하보도 노후 승강기교체 사업(4억)을 비롯해, 대부도 산림욕장 특성화사업(6억), 풍도 어촌체험마을 건축물 보강공사(4억), 올림픽기념관 테니스장 보완 공사(2억),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 LED바닥신호등 설치 등 각종 복지·문화·환경 개선 사업에 투입된다. 

그동안 시는 특조금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필요성 및 긴급성 등에 대해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에 확보된 특조금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선정된 만큼,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을 완료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정치권과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국·도비를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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