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전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교육 ‘영화 속 청렴이야기’ 실시
안양시, 전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교육 ‘영화 속 청렴이야기’ 실시
  • 김두호 기자 korea2525@kmaeil.com
  • 승인 2022.09.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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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익 신고 활성화·공익신고자 보호, 실천하는 청렴 이야기 다뤄
안양시가 지난 19일 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교육 ‘영화 속 청렴이야기’를 실시했다.(사진=안양시)
안양시가 지난 19일 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교육 ‘영화 속 청렴이야기’를 실시했다.(사진=안양시)

[안양=김두호기자] 안양시가 지난 19일 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교육 ‘영화 속 청렴이야기’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익 신고 제도를 다룬 영화를 소재로 공무원에게 청렴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지켜내는 것인지를 알아보았다. 

특히 영화 ‘1급 기밀’ 이야기의 실제 모델인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이 직접 공익신고자보호법의 강의자로 나서며 공무원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그는 공익 신고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위한 공익 신고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은 “함께 영화를 보며 재미있게 청렴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며 “공익 신고 등 실천하는 청렴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자들이 청렴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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