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유형수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4일 제1회 성남시 청소년 글로벌 기후환경 페스타 ‘메타버스로 만나는 판코랜드(PanCo Land)’를 개최한다.
행사는 24일(토), 11시부터 진행하며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성남시 청소년 글로벌 기후환경 페스타 ‘메타버스로 만나는 판코랜드(PanCo Land)’는 미래 환경의 주인인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글로벌 환경 페스티벌로,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온누리』와 청소년생태탐사단 『수피아』가 연합하여 기획한 글로벌 환경 행사다.
이번 ‘메타버스로 만나는 판코랜드(PanCo Land)’는 총 3부로 구성했으며, 1부에서는 『가온누리』의 주도하에, 4개국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모여 기후 위기 실천행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글로벌 환경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 ‘Zep’으로 만든 판교 청소년 기후환경센터를 소개하고, 『수피아』가 준비한 이벤트 활동과 함께 에코(Eco) 키트로 만들어가는 온라인 체험부스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3부는 대면으로 진행되는 에코(Eco) 놀이터로, 판교수련관 앞마당에서 오후 1시부터 다양한 에코(Eco)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환경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생태탐사단 『수피아』 단장 최윤서와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온누리』 이지아 위원장은 “최근 폭우와 같은 이상기후를 경험하면서,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고 함께 실천해보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