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황학산수목원 “나무는 탄소 통조림” 가을숲속학교 운영
여주 황학산수목원 “나무는 탄소 통조림” 가을숲속학교 운영
  • 유형수 기자 rtnews@kmaeil.com
  • 승인 2022.09.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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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황학산수목원은 수목원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산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황학산수목원 가을 숲속학교를 운영한다.(사진=여주시)
여주황학산수목원은 수목원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산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황학산수목원 가을 숲속학교를 운영한다.(사진=여주시)

[여주=유형수기자]여주황학산수목원은 수목원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산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황학산수목원 가을 숲속학교를 운영한다.

가을숲속학교는 수목원 내 가을 나무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하고 향기를 맡아보며 숲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느껴보는 숲 체험 교육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나무는 탄소 통조림”이라는 주제로 수목원 내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흡수하는 나무 찾아보기, 재활용 플라스틱 컵을 활용한 행운목 미니정원 만들기 체험 등 숲의 가치를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황학산수목원에서는 앞으로도 수목원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식물을 통한 휴식과 볼거리 제공과 더불어 숲의 중요성과 기후위기·탄소중립에 대한 홍보와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 황학산수목원 가을숲속학교는 오는 9월 30일까지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 산림공원과 수목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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