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기간에 진행
[안성=진두석기자] 안성시가 '지구야, 함께 가JOB!' 안성맞춤 eco 진로 페스티벌을 운영한다.
페스티벌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 및 그린잡 탐구를 통한 친환경 가치관을 정립하고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본 사업은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와 연계해 안성맞춤랜드에서 4일간 운영되며 에코존, 꿈존, 희망존, 도전존으로 나뉘어 체험프로그램 및 진로‧진학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에코존에서는 업사이클링 전문가, 에코디자이너, 환경홀로그램 전문가 등 친환경 관련 체험을 제공하며 꿈존, 희망존은 웹툰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파티쉐, 희귀동물 전문가, 로봇전문가 등 학생들이 흥미있는 직업체험을 해볼 수 있다.
아울러 도전존에서는 안성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안성시 진로진학 상담교사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상담을 운영한다. 더불어 방문객들이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포토존 및 희망메시지 전하기 이벤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이며, QR 사전접수 또는 현장접수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체험 제공으로 관내 청소년이 내면에 숨어있는 재능을 끌어내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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