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마 빌리지 페스티벌’ 개최
오산시, ‘세마 빌리지 페스티벌’ 개최
  • 최규복 기자 chen8815@kmaeil.com
  • 승인 2022.09.27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산시가 지난 24일 '세마 빌리지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오산시)
오산시가 지난 24일 '세마 빌리지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오산시)

[오산=최규복기자] 오산시가 지난 24일 '세마 빌리지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마 빌리지 페스티벌'은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세마 근린 공원에서 500여명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세마 기타 동호회의 주관으로 울림우리가락, 전통마을&흙동이, 세교꿈두레마을정원,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 토랑씨랑 응원단, 우키통키 재능나눔 등 마을공동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주민들을 위한 신나는 문화공연과 전시·체험 부스 등으로 진행됐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인근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한 시민은 “이런 작지만 알찬 문화행사들이 우리시 곳곳에서 더욱 많이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사업이란 주민 생활과 직결된 공동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계획·제안하고 직접 실행하는 주민 주도의 사업으로 이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 오산시에서는 19개의 마을공동체가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맑고 쾌청한 날씨 속에 많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주신 마을공동체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공동체 활동들이 더욱 활성화되어 우리 지역 공동체 문화에 계속해서 좋은 영향력을 끼쳐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