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학철기자]인천 동구는 인천 동구 송현동 98-133번지 일원 57필지, 2,167.1㎡ 규모의 동인천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구민에게 공람·공고했다.
이 지역은 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에 따른 동인천역 일원 거점시설 조성과 원도심 역세권 상권 활성화, 주민 자율정비 기반 구축 등의 도시재생을 위해 지적불부합 토지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구는 이번 재조사 사업을 통해 경계침범을 해소되고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는 경계로 토지 정형화가 이루어져 도시재생사업이 원활이 이루어질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지구에 대해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고, 토지가치가 상승하여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개인이 해결하기에는 어려운 지적불부합지를 구가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해결하고 있으니, 동인천2지구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기존 대면회의 방식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개별 방문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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