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이 흥기자] 연천군이 성남시 소재 신구대학교 지적공간정보학과 학생 등 90명이 관내 현장 견학을 했다.
이번 방문은 신구대 지적공간정보학과가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지정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지적에 관한 생생한 업무 현장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신구대 학생들은 지적재조사의 사업개요를 들은 뒤 전곡읍 마포리 중부원점 공원에서 중부원점의 지정학적 의의와 가치에 대해 강의를 듣는 시간을 보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그동안 소외됐던 우리군에 전철1호선이 들어오면서 교통이 편리한 생태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대감이 생겼다”며 “다양한 관광지와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연천을 온전히 느끼고, 배워가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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