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특수계층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종합지원 나서
경기도일자리재단, 특수계층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종합지원 나서
  • 유형수 기자 rtnews@kmaeil.com
  • 승인 2022.10.0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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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일자리재단, 특수계층 일자리 종합지원으로 구직 기회 넓힌다
- 경기도일자리재단, 특수계층 구직자를 위한 특성화 교육과정과 일자리 연계 등으로 취업지원 나서
- 신산업분야 인력수요 전망 분석을 통해 플랫폼 종사자, 북한이탈주민, 전역군인 등 구직 안정성이 낮은 특수계층 구직자별 특화 교육과정 운영
- 5일 플랫폼기업 서비스 매니저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12일 이모티콘 작가 양성과정, 17일 반도체 장비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3개 과정 각 25명 교육 진행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플랫폼 종사자, 북한이탈주민, 전역군인 등 특수계층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종합지원 서비스에 나선다.(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플랫폼 종사자, 북한이탈주민, 전역군인 등 특수계층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종합지원 서비스에 나선다.(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경인매일=유형수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플랫폼 종사자, 북한이탈주민, 전역군인 등 특수계층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종합지원 서비스에 나선다.

재단은 ‘특수계층 구직자 취업지원 전담조직(TF)’ 사업을 통해 일반 구직자보다 취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성화 교육과정과 전문컨설팅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는 등 취업을 지원한다.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되는 교육은 ▲플랫폼기업 서비스 매니저 양성과정(플랫폼 종사자 대상, 5일 개강) ▲이모티콘 작가 양성과정(북한이탈주민 대상, 12일 개강 예정) ▲반도체 장비 전문인력 양성과정(전역군인 대상, 17일 개강 예정)으로 구성됐으며, 각 25명씩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신산업분야 인력수요 전망 분석을 통해 대상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대상별 관계기관 및 직종별 채용기업과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해 취업 연계를 강화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조은주 고용기반조성본부장은 “일자리 전문서비스 제공으로 특수계층 구직자들이 안정적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민선8기 도정 목표와 발맞춰 취업 사각지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발굴해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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